결혼 D-163웨촬 D-67 남은 시점에 웨딩촬영에 맞춰 내 인생 최초 결혼 반지를 고르러 가는 날!기존에 커플링을 하고 있던 나라서 굳이 결혼 반지 뭐~ 시큰둥한 나였지만 인스타 돋보기는 어느 순간 반지 디자인들로 채워져있는 상황ㅋㅋ기존에 웨딩밴드 하면 떠오르는 명품 브랜드별 시그니처 라인을 다 봤지만 맘에 썩들지 않았다.요즘엔 패션링으로도 많이들 끼고 보여져서 그런가...뭔가 한 번뿐인 우리의 웨딩 밴드에 희소성이 결여된 느낌?특히 남친 반응이 시큰둥~ 했다. 그저 그랬는지 " 이게 왜 그 돈이여~? 이게 이쁜건가 보다~ 그래 해~ " 이런식... 노잼...그러다가 이제 종로, 청담 등 주얼리샵으로 시선이 갔는데..그러면서 눈에 딱 보인 디자인 하나! 여태 보낸 명품 브랜드 반지에선 보지 못 한..